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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여름철 뇌졸중 위험 낮추는 생활 습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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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연세병원 2024-06-21 12:13

 
여름철이 되면 기온이 상승하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필요하다.

여름철 뇌졸중의 위험 요소는 다양하다. 첫째, 고온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반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게 한다. 이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하고, 이는 곧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둘째, 더운 날씨는 신체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이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해 혈압 변동을 심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탈수와 열사병의 위험이 커지는데, 이는 뇌졸중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뇌졸중의 주요 증상은 갑작스러운 두통, 언어 장애, 시야 이상, 신체의 한쪽 마비 등이다. 특히, 얼굴의 한쪽이 처지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 한쪽 팔이 떨어지는 증상,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FAST(얼굴, 팔, 발음, 시간) 원칙에 따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혼수 상태에 빠지는 심각한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첫째,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셔야 한다. 둘째,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한다. 알코올과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키 때문이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혈압과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아침이나 저녁, 비교적 시원한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염분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 건강에 해로우므로 피하고, 대신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을 충분히 섭취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의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뇌졸중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더운 날씨와 관련된 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통해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