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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MH연세병원, 리모델링 통해 중환자실 침대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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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연세병원 2018-04-24 17:25

 
"편안한 치료 환경 조성하겠다"
 

▲ 전자동 침대로 교체된 중환자실 내부 (사진제공=MH연세병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우 기자=경남 창원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이 보다 수월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지난 3월 병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병동 내부는 아이보리색 계열을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치료와 힐링효과를 한층 높였다. 

본관 1층에 위치한 특화분야인 심장혈관센터와 뇌신경·뇌혈관질환센터는 환자진료에 최적의 공간과 원-스톱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복잡한 병원구조를 단순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중환자실 전용 병상 또한 욕창방지와 재활치료를 위해 침상을 전면 교체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통상 병원의 표준 베드의 길이는 191cm, 폭은 91cm인데 비해 이번에 교체한 전동 침상의 경우 길이 210cm, 폭 102cm로 길고 넓다. 특히 매트리스의 길이를 최대 30cm까지 조정이 가능해 환자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 (사진제공=MH연세병원)
또한 상체 부분은 위로 올라가고 무릎 아래 부분은 안쪽으로 들어가 편안한 의자 모양을 구현해 낙상사고 위험 감소 및 자연스럽게 앉는 자세를 유도해 환자의 재활 치료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매트리스는 욕창방지용 매트리스로 엉덩이 부위가 쉽게 꺼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작했다고 한다.

MH연세병원 김정환 병원장은 “ 병원 전체 리모델링을 기점으로 MH연세병원은 보다 나은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중환자실은 환자에게는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안심을 주는 공간을 조성해 궁극적으로는 환자 쾌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