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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창원일보]MH연세병원, 전국 최대 고효율투석기 갖춘 인공신장(투석)센터 운영

조회 3,346

MH연세병원 2017-07-17 09:26

 
 
 
 
MH연세병원은 2001년 개원아래 2002년 종합병원 승격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임상 진료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지역내 품격있는 종합병원으로 의료성과를 달성했다. 그 결과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결과 폐렴 적정성 평과 1등급을 획득하는 명예를 얻게 됐다. 사진은 MH연세병원 전경.

 

◆ 병원재단 ㆍ김미선 부원장 `고군분투`…병원 명성 높여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MH연세병원이 2001년 개원 아래 2002년 종합병원 승격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임상 진료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지역내 품격있는 종합병원으로 의료성과를 달성했다.
 

그 결과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결과 폐렴 적정성 평과 1등급을 획득하는 명예를 얻게 됐다.
 

1일 평균 외래환자 약 1,200여명 이상을 진료하고 400병상 규모를 가지고 있는 MH연세병원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SKEN)인증병원으로 (경남 유일3곳 중1곳) 경남 지역주민이 가장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료과목별 전문센터를 보강, 진료의 전문화를 꾀해 환자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7월 전국 최대규모 인공신장센터 확장으로 의료 선진화에 앞장서 의료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뚜벅 뚜벅 걸어가고 있다. 
 

MH연세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꺠끗한 시설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한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상시 위기 대응 시스템과 병원의 모든 프로세스를 환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한편 환자 경험을 진료에 접목한 의료서비스로 격이 다른 MH연세병원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MH연세병원은 진료과목별 전문센터를 보강, 진료의 전문화를 꾀해 환자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전국최대규모 인공신장센터 확장으로 의료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신장실 모습.

 

◆ MH연세병원 중추역할…인공신장(투석)센터 찾아
 

MH연세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지난 2009년 5월 김미선 부원장이 부임하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해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병원재단과 김 부원장은 인공신장(투석)센터를 미래를 보고 중심축으로 자리잡기 위해 과감한 결단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12대의 투석기로 운영해오다 확장공사를 거쳐 45대의 투석기를 갖춰 운영을 했다. 
 

이후 병원의 인공신장센터가 잘하는 곳으로 명성이 나자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59대의 투석기를 들여와 현재 245명의 환자가 투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투석기 보유 대수로는 전국 최대이며 일반 투석기계가 아닌 100% 고효율투석기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고효율 혈액투석의 장점은 기존 일반투석에 비해 장기적투석으로 인한 요독물질 제거로 골이영양증, 독성 뇌증 등 투석중 저혈압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고효율투석을 통해 요독제거율, 아밀로이드증의 개선, 영양상태 개선, 빈혈개선 동맥경화, 뇌졸증 감소등 장기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투석은 간단하게 한번 할 경우 4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몸속의 혈액속에 노폐물을 투석기 필터를 매개로 해 노폐물을 제거 깨끗한 혈액이 몸속으로 다시 돌게 되는 원리다.

 

 

MH연세병원은 진료과목별 전문센터를 보강, 진료의 전문화를 꾀해 환자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전국최대규모 인공신장센터 확장으로 의료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김미선 MH연세병원 부원장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

 

◆ 투석환자들의 간단한 생활가이드
 

환자들은 투약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의 조절이 필요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식이요법은 혈액 투석 환자에서 투석과 투석 사이에 노폐물과 수분이 너무 많아 쌓이는 것을 막고 투석중 손실되는 영양소를 보충해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양질의 단백질 섭취, 충분한 열량(젤리,꿀 등)섭취, 염분과 수분 섭취를 제한, 포타슘(칼륨)의 섭취 제한, 인 섭취 제한을 하는 것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김미선 MH연세병원 부원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김미선 MH연세병원 부원장 인터뷰

 

MH연세병원 인공신장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김미선 부원장을 만나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를 들어봤다.
 

또한 의사의 길을 걸어오면서 삶에 대한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과 꿈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들을 담아 봤다.
 

김 부원장은 "꿈은 미대에 가서 화가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그러나 마음적인 무게가 높을 때 과연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길이 의사라고 결정할 때 큰 무게는 가벼워 졌다"고 속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의사의 길을 걸어온 것에 대해서는 "후회는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것에 역시 의사로서의 마음이 베어나는 것 같았다.
 

그는 병원재단측에서 아낌없는 투자를 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투석하는 환자는 일주일에 세번이나 온다. 이 환자들이 세상을 떠날 때가 돼야 나와 헤어지게 된다"며 "단순한 의사와 환자가 아니라 가족처럼 지내면서, 가족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이해를 하려 애쓴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인공신장센터에는 100% 고효율성을 가진 투석기가 운영되고 있다"며 "누구나가 다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투석기를 완벽하게 갖추어 진 것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은 시민들과 환자들에 대해서도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이겠지만, 그중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사전에 충분히 담당 의사와 상담을 거쳐서 위독한 상황에서 응급투석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송종구 기자 jgsong@changw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