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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와 어르신 맞춤형 복지시책 업무 협약

작성일 2025-12-05 09:12:30 조회 214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가 지역 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의료기관과 손을 맞잡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마산합포구는 지난 12월 3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청에서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에스엠지 연세병원과 함께 ‘어르신 맞춤형 복지시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官)·복지·의료가 연계된 통합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복지와 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노인복지 사업과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대상자 발굴부터 돌봄·치료·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의 총괄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세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를 맡는다. 또한 관련 예산을 집행하고 민간 후원처를 발굴하는 등 사업 전반을 실무적으로 관리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어르신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 건강관리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에 필요한 재정·물품 후원에도 참여해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마산합포구청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구는 관련 부서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해 각종 인허가·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연계 및 홍보 채널 제공 등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뒷받침에 나선다. 특히 구청은 협약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 성과를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서호관 구청장, 에스엠지 연세병원 박상제 병원장,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곽인철 관장이 참석해 서명식을 진행했다. 세 기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복지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과제”라며 “행정과 복지, 의료가 힘을 모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통합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치매예방, 만성질환 관리,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글, 사진 | 기획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