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지 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박상제)이 17일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의 좌식형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 IBEX ST18B 2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병원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당뇨발 클리닉의 치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이른바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 가운데 하나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궤양 악화는 물론 심한 경우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압산소치료는 높은 압력이 유지되는 치료기 내부에서 고농도 산소를 흡입하도록 해 조직 내 산소 공급을 높이고, 저산소 상태에 놓인 손상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다. 특히 만성 상처나 조직 재생이 필요한 환자에게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의 상처 회복과 치료 보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도입된 IBEX ST18B는 환자가 좌식형 리클라이너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 치료 중에도 비교적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장시간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환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엠지 연세병원 박상제 병원장은 “당뇨발 클리닉을 중심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편안한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장비를 도입했다”며 “혈관중재술과 고압산소치료를 연계한 통합적 치료 시스템을 통해 당뇨발 환자의 증상 개선과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앞으로도 당뇨발 클리닉을 중심으로 초기 진단부터 혈류 개선 치료, 상처 치료, 감염 관리, 고압산소치료에 이르는 통합 진료체계를 강화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
글 · 사진
에스엠지 연세병원 기획조정실 홍보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