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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전신용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PRIMUS) 도입

작성일 2025-04-22 12:43:53 조회 178 관련링크
사진출처 : OsteoSys 홈페이지

 

우리 병원은 최첨단 전신용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인 ‘PRIMUS’를 도입하였습니다. PRIMUS는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XA) 기반의 장비로, 기존의 골밀도 측정기보다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전신의 골밀도와 체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장비는 골다공증과 같은 골질환의 진단은 물론, 근감소증과 비만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평가와 관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16채널 팬빔(Fan Beam) DXA 기술이 적용되어 검사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넓은 영역을 한 번에 스캔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함도 최소화하였습니다. 또한, 낮은 테이블 높이와 터치 패널 등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PRIMUS는 고해상도 골형태학적 분석이 가능하며, 척추 해면골의 미세구조까지 평가할 수 있는 TBS(Trabecular Bone Score)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골절 위험도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DICOM 및 PACS 연동을 통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로 진료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병원은 이번 최첨단 전신용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PRIMUS) 도입을 계기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최신 의료장비와 기술 도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자세히 보기(OsteoSys 홈페이지)

 

글 : 에스엠지 연세병원 기획조정실

사진출처 : OsteoSys 홈페이지